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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결핍

결핍은 약점이 아니에요

<누가복음 4:3-4>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왜 시험에 자주 걸려 넘어질까요? 약해서 그렇겠죠.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에요. 사탄이 우리의 약점을 정확히 알아요. 
 
귀신같이 안다는 말이 사탄에게 어색한 말은 아닐 거예요. 사탄이 우리 안의 결핍을 작정하고 파고들면 견뎌내기 힘들어요. 
 
사탄은 예수님에게도 같은 전략을 썼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어요. 배고픔을 이겨내기 힘드셨을 거예요. 
 
사탄은 그 틈을 파고 들었어요.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사용해서,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했거든요. 
 
사탄이 사용한 가정법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거든”이라는 말은, 의심이 아니라 확신이었어요. “너 그거 할 수 있잖아. 떡으로 만들어서 먹어!”라고 말한 거죠. 
 
예수님은 능력이 모자라서, 사탄의 유혹을 거절하신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 순종하기 위해서, 배고픔의 고통을 참으신 거예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능력을 남용하지 않으셨어요. 예수님은 철저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서, 능력을 사용하셨거든요. 
 
자신의 배고픔을 철저히 견뎌내신 예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의 배고픈 모습은 견딜 수 없으셨어요. 오병이어의 기적은 그렇게 일어난 거예요. 
 
사탄이 사람의 결핍을 간파하고, 기습적으로 공격하면 아무도 못 견뎌요. 우리는 예수님이 아니잖아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살자는 말은 아니에요. 자주 넘어지는 것이 당신 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거죠.  
 
약해서 예수님이 필요하잖아요. 혼자 설 수 없어서, 예수님께 매달리는 거잖아요. 우리는 강할 수 없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다.” 
 
신명기 8장 3절 말씀이에요. 구약성경을 읽어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계속 실패해요. 굶주림을 못 이겨요. 시험이 올 때마다 넘어져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버리셨나요? 아니에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어요. 자주 넘어지거든,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세요. 
 
모든 사람이 실패했지만, 예수님은 유혹을  이기셨어요. 예수님은 배고프셨지만, 우리를 위해 기꺼이 떡이 되어 주셨어요. 우리 안의 결핍은, 예수님으로만 채워져요. 
 
결핍은 약점이 아니에요. 결핍은 기회에요. 예수님으로 배부르면, 안전할 거예요. 
 
생명의 떡을 먹은 사람들, 예수님과 하나 되었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예수님은 다시 오실 거예요.

결핍의 또 다른 얼굴, 우상

예수님보다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면
그건 우상입니다.
 
맞습니다.
우상은 모든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우상을 대하는 방식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이
눈앞에 있으면
바로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자세히 살피지 않습니다.
무시하고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죄책감 때문일 겁니다.   
우상이란 말을 듣기만 해도
죄책감이 밀려오니까요.
 
나는 우상에게 더 가까이 가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적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적을 제대로 알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질문해보세요.
왜 그 우상을 섬기게 되었을까.
나는 왜 예수님보다 다른 것을 사랑하는가.
 
그 안에는 결핍이 있습니다.
결핍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 했던 것이죠.
 
자신 안의 결핍을 직면하기 전에
고개를 돌리면 안 됩니다.
 
우상을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우상에게 굴복하지 않습니다.
 
결핍을 정확히 모르면
똑같은 우상이
계속 다른 색 옷을 갈아입고
평생 당신을 쫓아옵니다.
 
위장술에 속아서
우상을 못 알아보면
평생 괴롭힘당합니다.
 
계속 같은 녀석에게
고통받기 싫다면
그 녀석 얼굴을
제대로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생존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합니다.
 
내 안에 자리 잡은
결핍입니다.
 
“아무도 날 지켜주지 않아.”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나는 성취를 숭배했습니다.
자극적이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사명으로 포장되니
속도가 붙고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믿음으로 도전하는 삶을 산다고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도전하고 이루고
도전하고 이루었습니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면
나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군침이 돌았습니다.
이루어내서 보여주고 싶었으니까요.
 
나는 중독되었고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내가 숭배하던 실체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소름 끼쳤고
무서웠습니다.
 
도망치고 싶었지만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드디어 그 녀석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검을 꺼내 그 녀석 심장에
박아주고 싶었습니다.
 
그 녀석을 숭배하는 동안
나는 너무나 고통스러웠으니까요.
 
그 녀석을 제거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난 이제 압니다.
그 녀석 얼굴을.
 
제아무리 변장을 하고 찾아와도
나는 그 녀석을 분명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당신도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당신 안의 결핍을.
 
교묘히 찾아와 더러운 손으로
당신 안의 결핍을 어루만지는 우상을
물리쳐야 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당신의 결핍을 채울 수 있습니다.
 
자신 안의 결핍을 직면하고
그 결핍을 주님으로 채우는 것.
 
이것이 우상을 대하는
더 나은 방법입니다.

결혼은 도피처가 아닙니다

부모에게 상처받은 딸은
집을 벗어나고 싶어 해요.
 
결혼에 대한 확신 없이
결혼으로 도망쳐 버려요.
 
결혼해서 떠나살면
더 이상 상처받을 일 없겠지.
 
아니에요.
진실이 아니에요.
 
시부모, 임신, 육아.
지금보다 힘들 거예요, 아마.
 
결혼으로 도망치면
상처는 깊어져요.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게
두렵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서두르지 마세요.
남은 인생이 달렸으니까.
 
결혼으로 도망치기 전에
자신과 마주하세요.
 
신부화장을 해주듯이
자신을 돌봐주세요.
 
자기 몸에 나쁜 피라도
흐르는 것처럼 괴로워 마세요.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될 수 없을 거라고 자책하지 마세요.
 
당신이 자라온 환경은
당신이 선택한 게 아니에요.
 
그건 주어진 거예요.
당신이 원하지 않았잖아요.
 
내가 분명히 말해줄게요.
당신 잘못 아니에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나는 진실을 말해야 해요.
 
결혼 후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신 책임이에요.
 
부탁드려요.
여유를 가지세요.
 
멀리서 상처라는 부메랑이 날아오네요.
나 없는 사이 누군가 던지고 갔나 봐요.
 
내가 던진 거 아니라고
뒤돌아서서 외면하면 안 돼요.
 
누가 던진 거냐
범인 찾다가 다치는 건 당신이에요.
 
두려워도 마주 서서
정면으로 응시하세요.
 
반드시 두 손으로
안전하게 잡아야 해요.
 
사방팔방 날아오는 부메랑
멋있게 잡아내는 연습해요, 우리.
 
나는 방심하다가
어제 뒤통수 맞았어요.
 
동시에 두세 개 날아올 때는
나도 어쩔 수 없지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때는
무릎 꿇고 엎드리세요.
 
부메랑을 피할 수 있는
괜찮은 방법이에요.
 
나는 맞아서 아파도
당신이 아픈 건 싫어요.
 
그러니, 부메랑을 보세요.
꼭 잡아내시기 바랄게요.

거대한 성, 거짓의 방

사람마다 마음속
거대한 성을 짓는다.
 
그 안에 수많은 방을
미로처럼 가졌다.
 
제각각 다른 모양이지만,
오직 두 종류의 방이다.
 
문이 활짝 열려
빛으로 채워진 방.
 
문이 굳게 닫혀
어둠에 짓눌린 방.
 
닫힌 방, 문 앞에는
참혹한 거짓말이 쓰여있다.
 
모든 게 너 때문이야.
네가 모든 걸 망쳤어.
쓰레기, 위선자, 루저.
 
닫힌 방은 어둠 속에서
거짓의 지배를 받는다.
 
방법은 단 하나.
닫힌 방을 여는 것이다.
 
빛이 어둠을 몰아낸다.
진실이 거짓을 몰아낸다.
 
문을 연 채로 밖으로 나온다.
또 다른 방을 찾는다.
 
거짓말로 굳게 닫혀
어둠의 지배를 받는 또 다른 방.
 
닫혀 있는 수많은 방을
찾고 또 찾아 열어젖힌다.
 
어둠에서 빛으로.
거짓에서 진실로.
 
내 성에서 닫힌 방 하나 찾았다.
팻말에 쓰인 거짓이 선명하다.
 
그런다고 누가 알아줘.
네 상처나 치유해.
 
소스라치게 놀란다.
팻말을 집어 든다.
 
바닥에 내리쳐 부순다.
손잡이를 비틀어 문을 연다.
 
어둡다.
두렵다.
 
창을 연다.
빛을 부른다.
 
찬란한 빛이
벽에 드리운다.
 
어두울 때 보이지 않던
벽에 쓰인 글귀 하나.
 
너를 통해 상처 입은 한 사람을
치유하기 원한다.
 
이것이 진실이다.
 
당신과 나.
진실 앞에 서야 한다.
 
기억하라.
단순하다.
 
닫힌 방을 찾는다.
거짓 팻말을 부순다.
문을 연다.
빛을 비춘다.
진실을 발견한다.
 
그날이 오기까지
쉬지 않기를 바란다.

결핍이 쏟아내는 거짓말

네 안에서 울려 퍼지는 
파괴적인 메시지를 인식하거라
 
네 안의 결핍은 너를 사로잡아 
주저 앉히려 한단다
 
결핍은 온갖 거짓말로 
너를 파괴하려 든단다
 
너를 비난하고 정죄하는 
파괴적인 메시지를 내게로 가져오거라
 
결핍이 쏟아내는 모든 거짓말을 
낱낱이 밝혀줄 거란다
 
결핍이 너를 괴롭히거든
내게로 달려오렴
 
나의 사랑안에 거하고 
나의 목소리를 듣거라
 
너는 혼자가 아니란다
내가 네 곁에 있다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나의 말씀으로 너를 위로하거라
 
네 안에서 울려 퍼지는 거짓말에 
진리를 선포하고 담대해 지거라
 
사랑한다, 나의 자녀야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시편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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