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폐하여 죽음의 골짜기가 된 마음에
예수님오셔서 이제 생명이 자라고 열매도 거두며 많은새들이 깃들고 쉬어가는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비옥한땅이되어서 좋은열매를 풍성히 맺고 꽃향기가 사방으로 날리며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나무가 되게하옵소서
아무도 기대하지않았고 아무도 상상하지 않은곳에
하나님이 숨겨두신 보석이되어
지나온 모든것이 약재료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일으키고 세우는 힘이 견고케 되어있는 나무가 되게하여주옵소서
오늘 연약한 나를 피곤에 휘청거리며 사는 나를 찾아오셔서 너는 나의 사랑이며 내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딸이라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사랑이 믿어져서 힘을얻어 소생되고 일어나서 새봅게하옵소서
나의 자녀야,
나를 무서워하지 말거라
나는 따뜻하고 좋은 하나님이란다
누군가 너에게 하나님께 벌받기 전에
똑바로 살아야 한다고 말하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버리거라
나의 이름을 팔아
너를 협박하는 사람을 멀리해야 한단다
사람은 애초부터 스스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단다
사람의 노력으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면
내가 세상에 왔을 이유가 없었단다
변화된 삶은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은혜의 결과란다
황폐한 율법의 땅에 뿌리를 내린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단다
비옥한 은혜의 땅에 뿌리를 내려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단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발버둥 치지 말거라
나에게 깊이 뿌리를 내리고
나의 사랑을 듬뿍 받거라
너는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고
너의 향기가 사방으로 퍼져갈 거란다
나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은혜로 살아가거라
나는 무서운 하나님이 아닌
사랑의 하나님이란다
사랑한다, 나의 자녀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누가복음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