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처 때문에 

그 사람을 힘들게 했어요. 

 

더 나은 사람이 되어서, 

그 사람을 다시 만나보고 싶어요.” 

 

당신 안의 외로움이 

당신을 비난하고 있어요. 

 

당신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헤어진 것처럼 말하거든요. 

 

한 사람만의 잘못으로 

헤어질 수 없어요. 

 

당신의 상처로 

그 사람이 힘들었던 만큼, 

당신도 그 사람 때문에 힘들었어요. 

 

이별의 모든 책임이 

당신에게 있는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관계를 깨뜨린 건 그 사람이에요.

 

당신은 그 사람이 그리운 거예요. 

다시 만나고 싶고, 

다시 사랑받고 싶은 심정이 전해져요. 

 

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감정을 

억제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 사람을 찾아가느냐 마느냐는 

오롯이 당신의 선택이에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해요. 

 

다만, 당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을 되찾고 싶어, 

당신이 아닌 모습이 될까 

걱정스러워요.

 

있는 모습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한 번 떠났던 사람은, 

두 번 떠날 수 있어요. 

 

또다시 당신을 버릴 기회를 

주지 마세요. 

 

이 세상 그 누구도 

당신을 두 번 버릴 수 없어요.  

 

마약을 끊을 때 

금단현상이 일어나듯이,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면 

정서적 금단현상이 일어나요. 

 

당신이 식은땀을 흘리며 

괴로움에 눈물 흘릴 때, 

예수님이 당신의 손을 

잡아 주실 거예요. 

 

한순간도 

당신 곁을 떠나지 않고 

당신을 보살펴 주세요. 

 

잠시 괴로운 시간이 지나면, 

당신 안의 그리움의 독기가 

빠져나갈 거예요. 

 

이별의 고통을 이겨낸 당신은, 

생존자예요.   

 

다른 사람이 원하는 당신이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의 당신이 되어주세요. 

당신은 이미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