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을 앞두고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하는 너를 위로하고 싶구나

 

걱정하지 말거라

 

너에게는 큰일이지만

나에게는 작은 일이란다

 

내가 기꺼이 응답할 것이고

나의 뜻대로 너를 이끌어 갈 거란다

 

두려워하지 말고 

한 걸음을 내딛거라

 

많은 말로 나를 설득할 필요 없단다

거창한 명분을 내세울 필요도 없단다

 

내가 너의 진심을 안다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세세하게 나를 믿고 의지하거라

 

너의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친다면 

내게로 나아와 온종일 기도하거라

 

네가 기도하는 동안

나의 뜻이 선명하게 드러날 거란다 

 

불안으로 요동치는 

너의 감정이 잠잠해질 것이고

너를 짓누르는 모든 걱정이 사라질 거란다

 

내게 와 듣거라

그리고 안심하거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단다

 

사랑한다, 나의 자녀야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누가복음 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