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녀야, 

죄책감에서 벗어나 평안하거라

 

너는 이미 충분히 고통받았고 

나는 너를 용서하기 원한다

 

너는 많은 죄를 떠올리며  

내 앞에 설 자격이 없다고 말하지만 

나는 네가 사랑스러울 뿐이란다 

 

스스로 의롭다 믿는 사람은 

자기 죄를 가볍게 여긴단다

 

가벼운 몇 마디 기도문으로    

스스로를 용서해 버린단다

 

내가 용서해 줄 틈도 없이 

자기를 용서하는 사람은 

내가 필요 없는 사람이란다

 

나의 용서는 결코 가볍지 않단다 

내 목숨으로 값을 치렀단다 

 

용서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용서받을 수 있단다 

 

내 앞에서 밤낮없이 울며 

용서해달라고 말하는 너를 보면 

내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단다 

 

내 가슴을 열어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고 싶구나  

 

너는 너를 정죄하지만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내가 너를 용서하기 원한다 

이제 내 품에 안겨 평안하거라

 

사랑한다, 나의 자녀야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누가복음 7:47